라인댄스를 배우다 보면 “리듬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플릭(Flick) 은 그 답이 되어주는 스텝이에요.
뒤꿈치를 가볍게 튀겨 올리는 짧고 강약 있는 동작
바로 그 ‘휙’ 하는 순간에 환한 기운이 전해지는 스텝이죠.
특히 요즘 가장 인기 있는 Golden Up Up Up이라는 노래와 만나면
플릭이 가진 매력이 훨씬 더 빛납니다.
Golden — 가사 속 메시지와 플릭이 만나는 순간
Golden은 단순히 신나는 곡을 넘어 “불안에서 확신으로” 넘어가는 감정을 노래합니다.
“We’re goin’ up, up, up — it’s our moment”
— 우리는 올라가고 있어, 지금이 우리의 순간이야
이 부분에서 플릭을 넣으면,
발끝이 공기를 튀기며 노래 속 상승감을 춤으로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요.
“I was a ghost, I was alone … I didn’t know how to believe”
— 나는 한때 유령 같았고, 나 자신을 믿지 못했어
이 구절은 춤도 잠시 가라앉는 구간입니다.
플릭을 과하게 쓰지 않고 리듬만 느끼며 스텝을 연결하면,
과거의 어둠과 대비되는 앞부분의 ‘Up’ 이 더 돋보이게 되죠.
“No more hiding, now I’m shining like I’m born to be”
— 더 이상 숨지 않아, 태어난 대로 당당히 빛날 거야
여기서는 플릭을 강하게 — 리듬마다 한 번씩 —
“숨김 → 각성”의 감정이 폭발하는 구간과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유튜브출처
플릭 연습 팁
- 발목을 경직시키지 말고 가볍게 튕기듯
- 무릎은 살짝 굽혀 균형을 유지
- 과한 킥이 아니라 “힘을 뺐을 때 더 예쁜” 동작
- 노래의 감정 변화에 넣었다 뺐다 해보세요
Golden Up Up Up 같은 리듬에서는
플릭은 단순한 발짓이 아니라 가사의 감정을 드러내는 언어가 됩니다.
골든(Golden up up up) 마무리
라인댄스는 스텝 몇 개 더 배우는 춤이 아니라
음악을 몸으로 읽어내고, 감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플릭 스텝에 Golden의 메시지를 더해 춤춰보세요.
움직임 하나가 가사를 설명해 주고,
리듬 하나가 내 감정을 빛내줄 거예요.
골든 노래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예요.
걷기 운동을 하면서 늘 신나게 듣는 노래죠.
듣기만 해도 저절로 몸이 들썩이는 노래죠.
골든 노래로 오늘도 더 신나게 라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