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이 짙어지는 10월, 저는 노원 50 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처음 만나는 디자인, 캔바 첫걸음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디자인이라고 하면 어렵고 전문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 수업에서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디자인 도구, 캔바(Canva)를 통해
그동안 블로그 글을 쓰면서 뭔가 아쉬움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재미있는 디자인의 세계에 발을 디뎠답니다.

🎨 Canva(캔바)란 무엇일까?
캔바(Canva)는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에요.
포스터, 썸네일, 명함, 카드뉴스, 블로그 이미지, 프레젠테이션 등
복잡한 디자인 프로그램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완성할 수 있는 무료 도구랍니다.
특히 좋은 점은,
✔️ 템플릿이 정말 다양하고
✔️ 폰트와 색상 조합도 자동으로 제안해 주며
✔️ AI 기능까지 있어서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보이게 만들어줘요.
이번 수업의 목표는 바로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캔바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해 보는 것”이었어요.

🕙 수업 일정과 구성
- 기간: 2025년 10월 13일(월) ~ 10월 22일(수)
- 시간: 오전 10시 ~ 12시 (월·수 주 2회, 총 4회)
- 장소: 노원50플러스센터 미디어실
- 강사: 노지현 강사님( AI동화작가 북부센터 커뮤니티.창동)
- 준비물: 필기도구, 캔바 가입
첫날은 강사님과 함께 캔바의 기본 구조와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디자인 시작 그리드’를 통해 정리된 구성을 만들고,
직접 계정을 만들어 나만의 첫 디자인을 완성해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리드라는 말도 새롭게 이해됐어요.
💻 수업 내용 – 디자인의 첫걸음
첫 수업에서는
- 캔바 회원가입 방법(컴퓨터로 무언가를 새롭게 하는 게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서 시작이 역시 시간이 좀 걸렸어요)
- 기본 인터페이스 익히기
- 템플릿 활용법
- 그리드(정렬) 이해하기 등을 배우며, 디자인의 기초 감각을 잡는 연습을 했어요.
처음엔 강사님말을 자칫 놓치면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강사님께서 하나씩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금세 익숙해졌답니다. 혹시라도 못 따라가는 수강생들을 한 명 한 명 일일이 챙기시는 강사님의 열정이 느껴졌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캔바에서는 ‘디자인 감각이 없어도 감각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첫날 수업 때는 그리드를 이용한 수업이었어요. 요즘 상세페이지를 공부하는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 느낀 점
저는 그동안 블로그 글을 쓰면서 썸네일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도
포토샵은 어렵고 유료 프로그램은 부담스러워서 망설였거든요.
그런데 캔바를 사용해 보니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글자 크기와 색상만 바꿔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고,
직접 만든 첫 디자인을 보며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 다음 수업 예고
두번째 수업시간에는 “나의 메시지로 POP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어요.
글씨에 감정을 담는 방법, POP스타일 디자인을 배우며
조금 더 감성적인 작업을 하게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디자인에 관심은 있지만 프로그램이 어렵다고 느끼셨던 분
- 블로그, 유튜브, SNS용 이미지를 직접 만들고 싶은 분
- 간단하고 예쁜 포스터나 카드뉴스를 만들고 싶은 분

👉 캔 바 첫 화면이에요.
대표 문구가 너무 재밌잖아요?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볼까요?
컴퓨터만 켤 줄 알면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답니다.
저는 노원 50 플러스 센터 너무 사랑해요. 벌써 몇 번째 수업을 계속 듣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캔바 수업은 그중 꼭한번 듣고 싶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여러분도 혹시 혼자 하기에는 뭔가 힘들고 어렵지만 같이 하면 서로서로 힘이 되어서 즐거운 수업이 된답니다.
도전하는 자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다음 수업내용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