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배워봤을
기본 스텝 킥 볼 체인지(Kick Ball Change)를 함께 익혀보려고 해요.
게다가 라인댄스 스텝은 잘 모르더라도 Azzizam 노래는 너무나도 유명한 노래잖아요.
이번에 맞춰본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에드 시런(Ed Sheeran)의 신곡 <Azzizam>이에요.
리듬감 있고 몽환적인 멜로디가 라인댄스와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랍니다.
킥 볼 체인지(Kick Ball Change)란?
‘Kick Ball Change’는 이름 그대로
킥(kick) → 볼(ball) → 체인지(change) 세 동작으로 이루어진 스텝이에요.
라인댄스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리듬을 살릴 수 있는 핵심 스텝이죠.
기본 순서 예시 (오른발 기준)
1️⃣ 오른발로 앞으로 가볍게 킥
2️⃣ 킥한 오른발을 발볼(ball)로 뒤에 살짝 짚기
3️⃣ 체중을 왼발로 체인지(change)
리듬은 “킥–앤–체인지”로, 가볍고 경쾌하게 이어가면 좋아요.
처음엔 천천히 연습하다가, 익숙해지면 음악 박자에 맞춰 리듬감을 살려보세요.
Ed Sheeran – Azzizam 가사 해석과 의미
Azzizam은 페르시아어로 내 사랑(My dear)이라는 뜻이에요.
에드 시런이 전 세계적인 음악 스타일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의 감정을 담고 있답니다.
주요 가사와 한국어 번역
“Azizam / Meet me on the floor tonight
Show me how to move like the water
In between the dancing lights
Be mine, be mine, azizam”
“내 사랑, 오늘 밤무대에서 나를 만나줘요
물결처럼 움직이는 법을 보여줘요
춤추는 빛 사이에서
내 것이 되어줘요, 내 사랑.”
“Tomorrow can wait, losing time in this place
Till the sun is awake, be like a magnet on me
I don’t care what they say, we can do it our way
And if love’s just a game, then come and play”
“내일은 기다릴 수 있어요, 이곳에서 시간을 잃으며
태양이 뜰 때까지, 나에게 자석처럼 붙어있어요
사람들이 뭐라 하든 상관없어요, 우리 방식대로 하면 되죠
사랑이 게임이라면, 와서 함께 놀아요.”
“I wanna be nowhere but here with you now
I wanna be one in this space
I wanna be tangled and wrapped in your cloud
I wanna be close to your face”
“지금 이 순간, 당신과 함께 여기 있고 싶어요
이 공간 안에서 하나가 되고 싶어요
당신의 구름 속에 감싸이고 싶어요
당신 얼굴 가까이에 머물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 노래를 불러주면 감동받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에드시런은 정말 연인에게 불러 주는 노래를 정말 잘 부르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Perfect 노래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죽기 전에 이 노래를 내게 누군가가 불러 준다면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흘릴 것 같아요.
음악과 스텝이 하나 되는 순간
‘Azzizam’은 물결처럼 유려한 리듬이 특징이에요.
그 흐름에 맞춰 ‘킥 볼 체인지’를 밟다 보면
마치 에드 시런의 가사처럼 “물처럼 움직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라인댄스는 단순히 스텝을 익히는 춤이 아니라,
음악의 감정과 리듬을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에요.
오늘은 ‘Azzizam’을 들으며 나만의 방식으로 리듬을 느껴보세요.
오늘도 라인댄스
라인댄스의 매력은 음악과 스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이에요.
오늘은 에드 시런의 감미로운 리듬에 맞춰 ‘킥 볼 체인지’를 밟아보며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하루를 리듬감 있게 마무리해보세요!
오늘도 라인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