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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인댄스의 리듬을 이끄는 두 핵심 스텝, 셔플(Shuffle)과 샤세(Chassé)를 함께 엮어서 설명해 볼게요.
한때 라인댄스를 하는 모든 사람이 너도나도 챌린지 영상을 올리게 만든 곡 바로 임영웅 가수의 <Home> 노래에 자주 나오는 스텝이기도 하죠.
이 두 스텝은 비슷하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지니고 있어서, 함께 이해하면 라인댄스의 표현력이 훨씬 풍부해져요.
1. 어원으로 풀어보는 두 스텝의 뜻은?
- Shuffle: 영어에서 ‘발을 질질 끌다’는 뜻에서 유래했어요. 춤에서는 빠르고 리드미컬한 3박자 이동을 의미하며, 주로 전진·후진·사이드 이동에 사용돼요.
- Chassé: 프랑스어로 ‘추격하다’라는 뜻에서 비롯되었어요. 발이 서로를 따라가는 듯한 움직임으로, 우아하고 연속적인 사이드 이동에 자주 쓰여요.
두 스텝 모두 “1 & 2” 또는 “& 1, 2”의 박자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세 번의 발 움직임으로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요.
2. 동작 구조 비교
스텝 기본 구조 사용 방향 특징
| 셔플 | Step – Together – Step | 전진, 후진, 사이드 | 리듬감 강조, 빠른 이동 |
| 샤세 | Step – Together – Step | 주로 사이드 | 우아한 연결, 회전 시 활용 |
- 셔플은 “Right Shuffle” → 오른발 앞으로 → 왼발 붙이기 → 오른발 앞으로
- 샤세는 “Right Chassé” → 오른발 옆으로 → 왼발 붙이기 → 오른발 옆으로
동작은 거의 같지만, 셔플은 리듬을 타는 느낌, 샤세는 공간을 부드럽게 채우는 느낌이 강해요.
3. 함께 쓰일 때의 시너지
라인댄스에서는 셔플과 샤세가 곡의 분위기나 안무의 흐름에 따라 교차 사용돼요.
예를 들면,
- 셔플로 템포를 끌어올리고, 이어지는 샤세로 부드럽게 연결하면 춤의 완급 조절이 자연스러워져요.
- 셔플은 에너지, 샤세는 우아함을 표현할 수 있어요.
이 두 스텝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면, 라인댄스의 매력을 훨씬 더 깊게 느낄 수 있답니다.
4. 연습 팁
- 셔플과 샤세 모두 “1 & 2”의 박자를 입으로 말하며 연습해 보세요.
- 발끝이 바닥을 스치듯 움직이도록 하며, 무릎은 살짝 굽혀 리듬을 타는 게 좋아요.
- 음악에 맞춰 셔플 → 샤세 → 셔플 식으로 연결해 보면 감각이 확 살아나요!
셔플과 샤세의 차이를 이렇게 비교하니 이해가 더 되나요?
라인댄스에서 너무나도 많이 나오는 스텝이죠.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임영웅 가수님의 <HOME> 영상을 보면서 라인댄스 스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노래도 너무 좋은데 셔플과 샤세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 라인댄스는 또 얼마나 신나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스텝을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