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와이어라는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정재형 그리고 코스 쿤스트가 진행하는 음악에 진심인 자들의 라이브 무대와 얘기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고편을 보고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나오면 그동안 꼭 챙겨봤던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오늘은 예고편에서 허용별, 포레스텔라, 비와이로 예고하고 있네요.
안 볼수가 없는 뮤지션들이죠.
첫 팀 허용별
그리고 허용별팀이 포레스텔라를 지목했고,
포레스텔라가 비와이를 지목했어요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나라 최고 크로스오버팀이 지목한 팀이 비와이라니.
오랜만에 비와이를 공중파 주말 핫한 시간에 보다니 예고편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포레스켈라를 지목한 팀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허용별이었거든요.
라이브 와이어 채널 꾸준히 지켜봤지만 오늘 팀은 정말 모든 팀이 대박이네요.
고우림 님의 저음이 너무 돋보이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없었는데 있어요 비와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와이와 함께 하고 싶었을까요?
포레스텔라의 끈질긴 구애에 비와이가 넘어갈 수밖에 없는 무대였습니다
비와이가 노래하고 우리나라 탑 크로스오버 팀이 뒤에서 받쳐주는 무대라니 사실 오늘은 블로그를 안 쓰려고 했는데 무대를 보자마자 바로 노트북을 열고 전원을 켰네요.
비와이가 이렇게 얘기해요
이미지가 고착화 됐다고 생각했어요
음악도 변화가 필요해요
이게 재밌을까?
비와이님 이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너무 재밌고 감동스런 무대랍니다.
비와이가 사심이 들어간 STAYC 그룹이었어요. 저는 요즘 아이돌 잘 모르는 옛날 사람인데 비와이 님이 포레스텔라와 있었을 때 하고는 완전히 다른 표정이라 이제부터 관심을 같게 되네요.
그런데 마지막 골든 노래를 하는 것 보고 저 앞에 포레스텔라 허용별 그리고 비와이까지 다 잊게 되는 무대였네요.
제가 요즘 케데헌 <GOLDEN>에 완전히 빠져 있거든요. 중간에서 노래 부르시는 분이 시은님 맞나요?
우와 저 정말
도대체 저렇게 예쁘고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 가수들이 계속 나오는 것 보니 우리나라는 정말 K-POP강국입니다.
멤버 전체가 보컬이라니 저렇게 예쁜 걸그룹이 모두 노래도 잘하고 너무 예쁘네요.
진짜 놀라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정말 앞으로 더더욱 기대되는 걸그룹이네요.
가운데서 노래하신 분 오늘부터 진짜 정말 찐 팬입니다.
그래도 오늘 무대를 보면서 포레스텔라와 비와이의 멋진 콜라보 무대를 기대합니다.